성주군은 소셜미디어 시대 전자상거래 야간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이는 지역단위 사이버농업인 육성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온라인 마케팅 능력 배양을 위해 40여명의 사이버농업인회원과 전자상거래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블로그 관리 및 전자상거래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수강생, 강사 상호간 멘토 시스템에 따라 블로그를 통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과 비법을 맞춤형 교과과정으로 편성했다.

특히 낮 시간에는 농사일에 전념하느라 교육을 받기 힘든 농업인들의 사정을 헤아려 야간에 교육을 개설함으로써 3시간의 긴 실습시간에도 불구하고 교육장은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가득하다.

농업기술센터 홍순보 소장은 “이번 1년 과정의 전자상거래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농산물 직거래로 고품질 성주참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군 사이버농업인도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로 고소득을 올려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리더하는 농업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초급반, 중급반 각 반별로 각 17회씩 24회 월 2회씩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 담당자(930-6489)로 문의하면 된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1-03-29  PM  17:46:05
영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