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가 14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 갔습니다
성주군 초전면 문덕1리에서 참외 농사를 짓는 곽철명 씨는 14일 참외 15킬로그램 30상자를 수확해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했습니다.
참외는 성수기인 5~6월에 한 상자에 5~6만 원에 거래되지만 곽 씨는 첫 출하인 점이 고려돼 한 상자에 20만 원을 받았습니다.
성주 참외 재배면적은 4천여 헥타르로 연간 14만 4천여 톤이 생산돼 농가 평균 6천 5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TBC)
| 기사입력 2010-01-14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