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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노일로 일소일소(一怒一老 一笑一少)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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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7-03-13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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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고 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뜻이다. 또 ‘일노일로 일소일소(一怒一老 一笑一少)’란 말도 있다. ‘한번 화내면 한번 늙어지고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진다’는 얘기다. 이렇듯 웃음을 긍정적으로 보는 말들은 무궁무진하다. 기업들 사이에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창조하기 위해 ‘펀(fun)경영’에 나서고 있는 것도 즐기면서 일을 해야 생산성이 높아지고 돌발 사고도 줄일 수 있다는 인식에 바탕을 둔 것이다.

웃음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적었던 지난 1991년부터 유머와 성공을 화두로 기업체와 학교 등에서 유쾌한 웃음 전도사로 활동하며 ‘유머강사 1호’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낸 김진배 ‘웃음경영연구원’원장은 “어려움을 뚫고 성공한 사람들에게 좋은 환경이나 좋은 부모,높은 학력이나 많은 재산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역경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성공은 찾아오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으로부터 성공과 건강,행복을 가져다 주는 유머와 웃음의 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유머는 갈등을 해결하는 윤활유’ = 권위주의,족벌체제,수직적 사고,복지부동 등의 단어들은 이제 수명이 다하고 21세기에는 자발적 체계,열린 조직,수평적 사고,창의적 활동 등이 요구된다. 권위주의,근면,지시,일상성 문화에서 자발성,재미,대화,자극의 문화로 변환되며 이로 인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사고를 가진 조직원들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 시대는 유머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한 설문조사기관에서 ‘이상적인 배우자상은 어떤 남자입니까’라고 물었더니 설문에 응한 모든 여성들이 유머감각이 있는 남자를 원한다고 대답했다. 유머는 또한 직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유머는 삶의 윤활유’라는 말이 있다.

윤활유가 여러 기계의 작동을 원활하게 하듯이 유머는 인간관계를 부드럽고 원만하게 해준다. 직장생활에는 많은 인간관계가 있고 사람이 부닥치다 보면 무수한 갈등이 있게 마련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들이 노사갈등,고객과 직원간의 갈등,부서간 갈등,신세대 구세대간의 갈등 등인데 이러한 갈등이 제 때 해결되지 못하면 조직관계는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유머는 이런 갈등을 해결해서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없애주는 윤활유인 것이다.

◆유머의 효과 = 유머는 여러 가지 유익한 효과를 가져온다. 유머의 결과인 웃음으로 인하여 엔도르핀 촉진이 증가되어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 웃을 때 장이 자극을 받아 순환계에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두뇌가 활발히 작동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유머 잘하는 사람치고 머리 나쁜 사람 없다는 말은 두뇌와의 관계 때문이다. 유머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의 원천이다. 새로운 개념의 속옷 사업을 벌이는 주병진씨나 창업 아이디어집을 낸 전유성씨의 예가 이에 해당한다. 창의력과 유머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두 가지다.

유머가 건강,창의력과 밀접하지만 무엇보다 직접적이고 중요한 기능은 리더십과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20여년 전 하버드 대학 졸업자 100명을 조사한 학자가 있었다. 학창 시절 학과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과 대인관계에 좋은 평점을 받은 학생들이 30년 후 어떻게 평가받는가를 조사해 보았는데 성공의 요인은 대인관계측면이 성적측면보다 거의 3배 이상 중요한 것으로 나왔다.

◆유머와 웃음은 성공의 원동력 = 링컨은 위대한 대통령이지만 그에게도 단점이 하나 있으니 추남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의 풍성한 수염은 사실 못생긴 얼굴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의 얼굴과 관련된 일화다. 하루는 링컨 대통령이 의회에서 반대 당 의원으로부터 야유에 가까운 공격을 받았다.

“당신,두 얼굴을 가진 파렴치한 이중 인격자 아니오?” 보통 사람 같았으면 펄쩍 뛰며 인권 모독이니 버르장머리 없는 짓이니 하며 속기록에서 삭제할 것을 요구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링컨은 껄껄껄 웃더니 재치 있게 반문한다. “여보시오. 만약 내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면 하필 이런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어요?”

링컨은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노예를 해방시킨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일생을 보면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은 대통령이었다. 수많은 시험과 선거에서 실패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기어이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의 하나가 일화에서 엿볼 수 있는 재치 있는 유머감각이었던 것이다.

◆생활유머로 활용할 수 있는 ‘Yes&but’ = 앞서 말한 링컨의 유머를 살펴 보면 하나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Yes&but’이다. “물론(Yes) 당신의 의견에 나도 동감한다. 그러나(but) 내가 두 얼굴을 가졌다면 왜 이 얼굴로 섰겠느냐.” 이 기법은 갈등을 없애면서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생활유머로 사용할 수 있다.

조직 내에서 사람끼리 부대끼며 살다보면 갈등을 느낄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감정대로 화를 내다보면 인간관계가 파괴되기 때문에 화를 낼 수 없다. 남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혹은 부득이 상대를 공격하거나 설득할 때는 Yes&but 기법을 사용하여 대응하면 좋다. 두 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하는데 어디선가 계란이 날아 온다. “계란을 주니 고맙습니다.(Yes) 기왕이면 소금도….(But)”

식당주인이 준 국 속에 파리가 둥둥 떠다닌다. “고기를 주니 감사하긴 한데…(Yes) 난 다이어트중이라 채식만 합니다….(But)”
출처 : Tong - Do My BEST님의 자기 계발에 좋은 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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