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성주군이 '친환경 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벌여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으로 들녘환경 심사제, 폐보온덮개 무상 재활용, 참외넝쿨 퇴비화, 불량참외 퇴비화 등 세부 사업들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 시상식은 내년 1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의 먼 미래를 위해 시작한 클린성주 만들기는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더욱 매진해 전국적인 성공 모델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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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2/30 16: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