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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외형 스마트팜 재배기술' 현장 보고회
작성자 참외향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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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2-01 2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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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5

경북도농기원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재배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형 스마트팜 재배기술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

성주를 중심으로 칠곡, 고령, 김천 등 지역의 특화 고소득 작목인 참외도 딸기처럼 서서 편하게 농사짓는 참외형 스마트팜 재배기술은 양액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고설베드 재배 기술을 융합해 1세대 스마트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기술 방식으로 국내에서 첫 개발됐다.

이같은 방식으로 재배할 경우 생육 기간을 2∼3개월 연장해 수량은 30% 늘릴 수 있고 상품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무가온 재배가 가능하도록 해 시설비와 경영비를 동시에 줄일 수 있어 농가의 관심이 높다.

이 기술이 개발·보급될 경우 기존 재배의 가장 큰 문제인 장기간 재배에 따른 연작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고설베드 재배방식은 딸기처럼 서서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획기적인 작업환경 개선이 가능하다.

현재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자체평가를 통해 이 기술이 성공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농가에 빨리 보급되도록 올해부터 농가실증시험을 추진하고 농촌진흥청 등과 공동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바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도 참외는 조수입이 5771억 원(농가수 5114호)이며 1억 원 이상 농가가 1200호나 되는 대표적인 특화작목이이다. 고소득 작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쪼그려 앉아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어 근골격계 질환 발생 등 농업인들의 건강에 부담을 줬다.

또한 현재 참외 재배농가와 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재배 농업인 중 50대 이상 비중이 87.4%로 노령화가 심하게 진행되고 있어 젊은 청년들이 참외 농사를 이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참외형 스마트팜 재배기술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현실에서 농업인들의 삶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변화시키는 농업기술 개발이야말로 지금 꼭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제 농업도 스마트하게 변해야 하며 이러한 변화가 젊은이들이 농촌을 찾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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